일본 전염병 stss 증상, 전염 경로 및 예방 방법 총정리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STSS(스트렙토코쿠스 독소 쇼크 증후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심각한 전염병인 STSS의 정의, 증상, 전염 경로,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염병 stss 전염경로 예방 방법

전염병예방 손씻기

STSS란

 

STSS는 Streptococcus pyogenes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흔히 A군 연쇄상구균으로 불리며,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데  STSS는 이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로 인해 신체 여러 부분에 심각한 염증과 쇼크를 일으키는 증후군입니다.

 

작년에 비해 6월 2일까지 2.8배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집계가 개시된 이래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STSS의 초기 증상

 

STSS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고열: 갑작스러운 고열이 나타납니다.
•  혈압 저하: 심한 혈압 저하로 인해 쇼크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심한 근육통과 함께 피로감을 느낍니다.
•  피부 발진: 피부에 붉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기 부전: 심한 경우 장기 부전(특히 신장, 간, 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토와 설사: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하면서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며,  STSS로 발전할 경우 고령자는 48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 치명률이 30%나 된다고 한다

STSS의 감염 경로는 

STSS는 주로 감염된 상처, 인후, 피부 등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  감염된 상처: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박테리아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  호흡기 분비물: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박테리아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직접 접촉: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STSS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  철저한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습니다.
•  상처 관리: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즉시 소독하고,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  개인위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합니다.

 

STSS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STSS의 치료 과정

•   항생제 치료: 박테리아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수액 공급: 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 충분한 수액을 공급합니다.
•   장기 기능 지원: 장기 부전이 발생한 경우, 인공호흡기 등으로 장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   외과적 치료: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SS에 가장 위험한 사람은

STSS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어린이, 노인, 만성 질환자)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군은 더욱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STSS와 다른 전염병과의 차이점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전염병으로,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는 달리 매우 빠르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심한 혈압 저하와 장기 부전이 특징적입니다. 

 

일본에서 STSS가 유행하는 이유

 

 

기후 변화, 인구 밀집,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연구 중이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유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STSS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자료나 사이트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STSS 백신 : STSS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아 조기 진단을 통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STSS는 일본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증가 경향에 있다고 하는데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올해 일본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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